"나 주가 말한다.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유산으로 준 땅을 침범한, 모든 악한 이웃 백성을 두고 말한다. 내가 그 악한 백성들을 그들의 고향 땅에서 쫓아내고, 유다 백성을 그들 가운데서 구하여 내겠다. 그러나 내가 그들을 쫓아낸 다음에는, 다시 그들을 불쌍히 여겨서, 제 땅, 제 고향으로 되돌려 보내겠다. 비록 그들이 내 백성에게, 바알의 이름을 부르며 맹세하도록 가르쳤지만, 그들이 내 백성의 도를 확실하게 배우고, 내 이름을 부르며 '주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면, 그들도 내 백성 가운데 들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복종하지 않으면, 내가 그 민족을 완전히 뿌리째 뽑아 멸망시키겠다. 나 주의 말이다."
(예레미야서 12:14-17)
나의백성 이스라엘 그들땅을 침범한자
모든악한 이웃백성 그들두고 나말한다
내가그들 악한백성 고향땅서 쫓아내고
거기에서 유다백성 구원하여 낼것이다
유다 백성들이 징계를 받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북방 민족을 불러서 유다를 치도록 하셨습니다. 주님의 계획에 따라 그들이 움직이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백성을 치는 것은 주님 앞에 불경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 '악한 백성' 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셨습니다. 비록 그들이 '악한 짓'을 저질렀지만, 그들이 유다에 왔다가 주님을 알게 되고 주님께 복종하게 된다면, 그들 또한 주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악역을 맡았지만, 그들에게도 기회는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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