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날짜의 글로 바로가기

이전달◀ 오늘 ▶다음달

년 월 일

이야기마을 후원계좌

농협 777-12-025631
(예금주: 전대환)

괘씸한 남편 ― 2011.1.28 (Fri)

"현찰로 하시겠어요, 아니면 카드로 하시겠어요?"

점원이 여자 손님이 구입하려는 물건들을 포장한 후 물었다. 여자가 지갑을 꺼내려고 핸드백을 뒤적거리는데 핸드백 속에 있던 TV 리모컨이 점원의 눈에 띄었다．

점원은 "리모콘을 항상 가지고 다니시나요?"라고 물었다．

"아니에요," 여자가 답했다. "남편이 쇼핑에 같이 안 오겠다고 해서 그이를 골탕먹일 가장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낸 거죠."

▶서울경제 (2011.01.12)◀

김치 없이 라면 먹기,
단무지 없이 자장면 먹기,
리모컨 없이 TV 보기 등,
의외로 쉽지 않은 일들인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시달린 것은 이해하지만,
집에만 오면 TV 리모컨을 손에서
놓지 않는 남편이 있다면, 그것은
아내를 화나게 하는 일이겠지요.

♣ 2011.1.28 (Fri) 생명샘 내용 보기
♣ 2011.1.28 (Fri) 옹달샘 내용 보기

등록된 글 수 : 1677 개

( 3 / 112 )

번호	날짜	제목	조회수

1647	2011-02-23 (Wed)	공짜 이발	8,714

1646	2011-02-22 (Tue)	역사시험	8,401

1645	2011-02-21 (Mon)	예의 바른 강도	7,998

1644	2011-02-18 (Fri)	퀴즈 몇 가지	8,948

1643	2011-02-17 (Thu)	인지상정	8,043

1642	2011-02-11 (Fri)	편중인사	8,760

1641	2011-02-10 (Thu)	오래 된 법률	8,301

1640	2011-02-09 (Wed)	개 사료를 못 먹는 이유	8,408

1639	2011-02-08 (Tue)	골초 이야기	8,410

1638	2011-02-07 (Mon)	하는 일이…	8,378

1637	2011-02-01 (Tue)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거짓말	9,335

1636	2011-01-31 (Mon)	우유의 비밀	8,200

1635	2011-01-28 (Fri)	괘씸한 남편	8,444

1634	2011-01-27 (Thu)	집의 용도	8,139

1633	2011-01-26 (Wed)	위로	8,239

[1][2][3][4][5][6][7][8][9][10][다음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