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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2] 중국 광저우(廣州) - 셋째 날
[2008.11.22] 중국 광저우(廣州) - 셋째 날
2008-11-22 (Sat) 마을지기 [2008-11-28 17:47]
전대환 이야기마을
▲셋째 날 세미나를 마치고 다음 일정을 위해 버스를 타고 떠나기 전.
▲거리를 자유롭게 횡단하는 시민들.
▲각종 가게들
▲손중산(孫中山) 기념당 전경.
▲손중산(孫中山) 기념당에 대한 설명. 왼쪽은 가이드. 오른쪽은 영어로 통역하는 중국 YMCA 간사. 오른쪽의 이분은 행사 첫날부터 마치는 날까지 일정안내, 인솔 들 온갖 책임을 다 맡아 하는라고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설명을 듣는 관람객들.
▲손중산(孫中山) 동상. 중산(中山)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손문(孫文)이었습니다.
▲손중산(孫中山) 기념당은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마침 저녁의 공연을 위해 리허설을 하는 관현악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손중산(孫中山) 기념당 공예부에서 공예품을 다음는 사람.
▲중국 광저우 정부가 초청한 만찬장 입구. 시내에서 버스로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이었습니다. 큰 호수도 있고, 주변 경치가 좋았습니다. 어두워서 주변 경치는 찍지 못했습니다.
▲대현 원탁 만찬장. 주로 외국 원수 급 국빈을 대접하는 장소라고 합니다.
▲만찬사를 하는 중국 광저우 시정부 종교국장.
▲개인별로 차려진 식탁. 오른쪽 병풍처럼 생긴 종이에, 앞으로 나올 음식 종류가 적혀 있습니다. 국빈 접대를 위한 공식 코스라고 들었습니다. 반주는 '마오타이'라는 중국 전통 술이었는데, 상당히 독했지만, 향이 좋았습니다. 중국 음식은 차례차례 다른 음식이 나오는 까닭에, 한 음식을 먹고 독한 술로 입가심을 해야 다음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했던 대학 시절의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 말씀이 사실이었음은 이 술을 혀끝에 살짝만 대고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중국인들의 오래 된 지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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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2 (Sat)
마을지기 [2008-11-28 1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