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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주님께 소망을 두고 살게 해주십시오
오직 주님께 소망을 두고 살게 해주십시오
2007-01-07 (Sun) 마을지기 [2007-01-06 23:42]
전대환 구미안디옥교회
주님!
지난 한 해를 주님의 품에서 보내게 하시고
소망과 함께 새해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까지 저희는 주님께 소망을 두기보다
세상일에 소망을 두고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세상의 그 어떤 가치보다, 오직
주님께 소망을 두고 살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주님!
주님은 쓰러지는 이들을 격려하여 일어나게 하시고
힘 빠진 이들의 무릎을 세우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피곤에 지쳐 맥을 못 추면서도
간절히 주님을 찾으려 하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주님만이 저희 힘의 원천임을 깨닫게 하시고
가지처럼 주님께 꼭 붙어 있게 인도해 주십시오.
주님!
오직 주님을 소망으로 삼고 사는 사람에게는
새 힘을 주신다고 약속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지금까지는 저희가 주님과 떨어져 살았지만
이제는 주님의 능력을 힘입게 해주십시오.
독수리가 힘차게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저희의 희망이 하늘로 솟구쳐 오르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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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7 (Sun)
마을지기 [2007-01-06 23:42]
